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16일 기업인의 방에서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맞이 위문품(명절선물세트, 환가액 약 2000만 원 상당)과 문화소외계층 문화·관광체험 지원 성금 20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또한 제16회 진주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지원 성금 500만 원과 농산물 꾸러미 30개(환가액 약 300만 원 상당),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백미 240kg(환가액 약 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추석맞이 명절선물세트는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주시 저소득층 572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태용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진주시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매년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스한 나눔 문화가 온전히 스며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는 진주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현재까지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4800만 원과 36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