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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이학수 정읍시장, 주요 사업 현장 점검…“시민 체감 성과가 우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실효성 점검과 개선 지시를 내렸다.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현장 점검은 메이플플랫폼,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정읍시립요양병원 식당 리모델링 등 3곳에서 이뤄졌다.

 

이 시장은 먼저 메이플플랫폼 조성 현장에서 주차 공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주차면 수와 접근 동선 등을 직접 확인하며 “사업 완료 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 현장에서는 기존 외곽 수목을 건물 인접부로 이식해 조경에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한 공간 재정비가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숨 쉬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생태적·미적 가치를 함께 높이는 설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시립요양병원 식당 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핀 뒤, 무더위 속에서 실외 근무 중인 주방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작은 변화라도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현장을 세밀하게 살피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완성하는 것이 정읍시의 적극행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