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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이전 개소식 열려

누구나 일할 수 있게! 시민 곁에 든든한 일자리 허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는 15일 지역의 일자리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으며 고용서비스, 직업훈련 등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신중년일자리센터와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를 하나로 통합해 김제보건소 지하 1층에 첫 문을 열었다.

 

새로 이전한 곳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지평선복합어울림창업지원센터 3층에 연면적 약 328㎡ 규모로 조성됐으며, 센터 내에는 일자리 상담실, 강의실, 북카페 등 고용 서비스를 기능별로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으로 재편했다.

 

그간 일자리 센터는 구인·구직 발굴 604건, 취업연계 316건, 근로자 상담 지원 1,369건, 일자리 매칭데이, 일자리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적극 대응해 왔다.

 

또한 지게차 자격증 과정,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등 시민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일자리파트너십, 일자리포럼, 고용플랫폼 운영 등 지역 기업과 대학,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고용 거버넌스 기반을 하나하나 쌓아 오는 등 착실하게 성장해 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센터 이전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불안정한 고용시장의 상황속에서 우리 시민들이 누구나 일하고,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